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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늦은게 아닐까?

Vplus 2020. 11. 18. 02:18

하고싶은게 많았다. 욕심도 많았다.

 

그런데 정작 실행에 옮긴 일은 없었다. 나만 이런 걸까, 모두가 이런 걸까 ?

 

나와 비슷한 사람들 말처럼 내가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단순 SNS 속 행복인걸까..

 

10년 전, 15년 전 나는 나이가 먹어감과 함께 총명함 , 현명함도 자연스레 늘어날 줄 알았다.

 

지금 자신을 돌아보면 총명, 현명은 무슨.. 늘어난 건 핑계, 변명,게으름 뿐이다.

 

일단 뭐라도 하고싶다.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.

 

10년 전 부터 기록하고 바뀌고자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적어도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에 후회할 일은 사라졌다.

 

아무튼 뭐라도하자. 쓰고 읽고 배우고..

 

시작하자